4400호대 디젤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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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을 준비합니다.
4400 디젤기관차 도면은 총 2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형 난이도도 쉬운편이 아니고, 구조상 난해한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못 만들 정도까지는 아니니 난해한 부분이 있더라도 차분하게 따라와 주세요.
우선 차체 1~3 부품이 있는 앞 도면에 있는 도면부터 조립을 해 보겠습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앞장에 있는 부품 중 위에 빨간 점선 사각형으로 표시한 부분은 예비부품입니다.
제작중 실수로 부품을 파손하셨을 경우 위 부품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모형 제작에는 없어도 문제 없는 '예비부품' 이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우선 '차체1' 부터 조립하겠습니다.
접히는 모든면에 칼등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칼등으로 칼집을 낼때, 칼등으로 하더라도 너무 힘을 주면 도면이 잘릴 우려가 있습니다.
반드시 힘조절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칼집을 낸 후 접어주면 위 사진처럼 나오게 됩니다.
조립해줍니다.
다음으로는 '차체2' 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차체 2' 도면을 잘라줍니다.
그리고 접히는 부분에 칼집을 내 줍니다.
칼집을 어디에 어떻게 내는지는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검은선 - 일반적인 칼집, 밖으로 접히는 부분입니다.
점선 - 잘라낸 '차체2' 부품을 뒤집어서 흰색이 보이는 안쪽에 칼집을 내 주세요, 안으로 접히는 부분입니다.
'4401' 이 양쪽으로 써져있는 부분은
위 사진과 같이 안쪽으로 접어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어렵진 않지만 다소 난해한 부분이니 참고해주세요.
본드로 위 사진같이 붙여줍니다.
모두 만들게 되면 위 사진과 같은 형태로 완성되게 됩니다.
차체1과 차체2를 붙여줍니다.
붙이게 되면 위 사진과 같은 형태로 모형이 나오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차체3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종이에서 차체3을 잘라내신 후, 위 사진의 빨간선에 해당되는 부분에 모두 칼집을 내 줍니다.
그리고 조립을 위해 칼집 낸 부분을 모두 접어줍니다.
다음으론 계단부품입니다.
총 4개를 만들어야 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계단부품의 경우 4개에 예비2개 해서 총 6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당연하지만 6개를 모두 제작할 필요는 없고, 실수로 계단부품을 못 쓰게 됐을 경우에 예비부품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각 모서리에 계단 부품을 만들어 붙여주세요.
계단 부품은 뒤집어서 위 사진의 빨간선 부분에 칼집을 내 주세요.
양쪽 모서리에 계단 부품을 모두 붙이면 위 사진과 같은 모양이 나오게 됩니다.
안 전 확 인
이라고 써져있는 부품을 위와 같이 붙여줍니다.
'안전 확인' 이라고 써져있는 부품을 양쪽 모두에 붙여줍니다.
다음으로 범퍼 부품입니다.
양쪽 '안전 확인' 이라고 써져있는 부분에 2개씩 붙여줘야 하는데, 범퍼 부품 역시 추가 2개가 예비부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세요.
위 사진과 같이 주둥이가 튀어나온 형태가 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제 앞서 제작한 '차체1 + 차체2' 결합 부품을
'차체 3' 에 붙여줍니다.
완전히 붙이면 위 사진과 같은 형태가 나오게 됩니다.
이제 '하부 2' 만 제작하면 총 2장 중 첫째장의 제작이 끝나게 됩니다.
하부2 부품을 잘라준 다음
접히는 모든면에 칼집을 내 줍니다.
그리고 붙여주면 위 사진과 같은 형태로 완성됩니다.
이제 2장 중 첫째장에 있는 모든 부품의 제작이 끝났습니다.
둘째장에 있는 부품을 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위 사진에 있는 하부에 들어갈것을 제작해야 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잘라준 후, 접히는 모든면에 칼집을 낸 후 조립해줍니다.
조립하면 위 사진과 같은 형태가 됩니다.
그리고 앞서 제작했던 '하부 2' 부품을 위와 같이 튀어나온쪽이 밖으로 가도록 붙여줍니다.
접히는 면에 칠을 해서 디테일을 더 올리시고 싶으신 분은 붙이기 전에 미리 검은 싸인펜으로 칠을 한 다음 붙여주세요.
다음으로 하부 1 부품입니다.
이 부품 역시 잘라낸 다음, 접히는 모든면에 칼집을 낸 후 부품을 조립해줍니다.
하부1 부품 완성
하부1 부품을 붙여줍니다.
역시 접히는 면에 칠을 해서 디테일을 더 올리고 싶으신 경우, 붙이기 전에 미리 칠을 한 다음 붙여주세요.
다음으로 대차입니다.
특별히 앞뒤 구분이 없으니 편하신대로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역시 부품을 자르고, 접히는 면에 칼집을 내 준후, 조립하고 붙이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위와 같이 붙여줍니다.
그리고 앞서 제작했던 차체 부품과 하부 부품을 서로 붙여주세요.
차체 모양이 ㅁ--- 이렇게 있다고 가정하면, -> 쪽이 진행방향입니다.
툭 튀어나온 '부품 2' 가 진행방향의 뒤쪽으로 가게 붙여주세요.
어느 방향으로 붙여야 할지 사진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난간을 제외하고, 4400호대의 모양이 완성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접히는 면과 풀칠하는면에 맞는 색의 싸인펜으로 칠을 해 주시면 더욱 디테일을 높이실 수 있습니다.
칠을 해 디테일을 더 높이고 싶다면 난간을 붙이기 이전인 지금단계에서 색칠은 진행해주세요.
(어디까지나 선택사항입니다)
접히는 면에 칼집을 내 깔끔하게 접는것이 가장 깔끔하고 예쁘게 모형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지만
그 칼집으로 인해 위 사진과 같이 흰 부분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칼집때문에 생긴 흰 부분에 색을 맞춰 싸인펜으로 칠해주시면
더욱 깔끔하고 실제 차량과 흡사한 디테일의 모형이 완성됩니다.
사이사이 드러난 모든 테두리를 칠해줬습니다.
확실히 모형이 훨신 깔끔해졌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난간만 붙이면 완료됩니다.
하지만 난간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으니 제작에 앞서 참고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난간을 붙여줘야 합니다.
우측 난간, 좌측 난간, 전/후면 난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후면 난간의 경우 3개부품중 하나는 예비부품이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선 우측난간부터 제작해보겠습니다.
우측, 좌측의 기준은 진행방향입니다.
우측/좌측의 기준은 아래에 보여드릴 사진으로 참고해주세요.
도면의 흰색선을 따라 난간부품을 잘라낸 후, 양쪽으로 접어주세요.
이 과정에서 급하게 진행해 실수로 삐끗하셨을 경우 복구가 어려우니 특히 제작에 유의하여주세요.
급하게 진행하시기보단 천천히 진행하시는것이 훨신 좋습니다.
난간을 자른 후, 접어줍니다.
종이모형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때문에 난간 역시도 종이의 흰 면이 보여 처음 만들었을때는 보기 흉하고 더러울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위에서 접는면에 칠을 했던것처럼, 난간에도 색을 칠해주시면 더욱 깔끔한 모형이 됩니다.
(선택사항입니다. 꼭 색을 칠해주시지 않아도 완성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차체의 우측에 위 사진과 같이 붙여줍니다.
위 사진의 차체의 '우측' 입니다.
우측/좌측이 햇갈리신 경우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마찬가지로, 좌측도 똑같이 작업합니다.
마지막으로, 앞/뒤 난간을 작업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난간 3개가 있는데 하나는 예비부품이므로 이 점 참고해주세요.
좌측과 앞뒤 난간을 붙여 완성된 모습입니다.
완성입니다!